제주도 소속 40대 공무원 A씨(46) 차량에 치여 중태에 빠졌다.

24일 제주도소방방재본부 등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3일 오후 10기 44분께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시내리 신례초등학교 서쪽 500m 지점에서 차량에 치였다.

A씨는 119구조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머리에 큰 부상을 입고 의식을 잃은 상태였다.

구조대는 A씨를 서귀포의료원으로 이송했으나 생명에 위독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목격자 등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제주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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