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한라병원(병원장 김성수)이 ‘2013 심장의날’을 맞아 내달 4일 오후 1시 병원 지하2층 금호대강당에서 심장병 공개 강좌 및 진료 상담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한국심장재단(이사장 조범구)이 주최하고 제주한라병원이 주관하는 이번 공개 건강강좌는 지역 주민의 심장건강을 위해 기획됐다.

이날 강승호 심혈관센터장과 장진근 심장내과 과장이 연자로 나서 각각 ‘심혈관질환에서의 식이요법’과 ‘일상생활과 부정맥’을 주제로 강의한다.

또한 심장 건강 상담 시간이 마련돼 평소 심장질환에 관해 궁금한 점과 전문의의 설명과 진단을 받을 수 있다.

강승호 제주한라병원 심혈관센터장은 “심장질환의 위험성과 예방법, 심장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환자 및 보호자들이 심장질환에 대하여 올바르게 이해하고 건강상태를 재점검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공개강좌에는 누구나 자유롭게 참가할 수 있다. 문의=제주한라병원 심혈관센터(064-740-5276).<제주투데이>

<문춘자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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