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도민의 일상생활속에서 체험한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과 정책 모니터링 등에 참여할 제4기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110명으로 인터넷과 컴퓨터 활용이 가능한 20~50대 여성, 청년, 전문가, 자영업 등 제주도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이어 오프라인 활동에 지장이 없고 정책제안 경험자나 모니터 활동 실적이 있는 사람을 우선 선발한다.

신청은 생활공감 홈페이지(www.happylife.go.kr)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하면 된다. 발표는 5월 27일.

선발된 모니터단은 오는 5월 27일부터 1년간 활동하게 되며 온.오프라인을 통해 정책제안, 생활민원해소 요청, 정책토론 등을 하게 된다.

또한 도민이 공감하는 생활속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사회로 전파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우수 모니터단에겐 상품권 지급, 표창 등 각종 인센티브가 부여된다.<제주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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