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주 중국총영사관이 이달부터 영사업무와 비자업무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26일 제주도에 따르면 주제주 중국총영사관은 지난 22일 홈페이지(http://jeju.china-consulate.org/kor)를 공식 개통하고, 비자·여권·여행증·공증·인증 등 전면적인 영사업무와 비자업무를 개시했다.
 
비자 발급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9시부터 11시 30분까지다.
 
한·중 양국의 공휴일과 법정 공휴일에는 업무시간을 조정함에 따라 비자업무 때 주제주 중국총영사관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을 참조해야 한다.
 
영사·비자업무 개시로 비자 등을 받기 위해 서울·광주를 왕래해야 했던 도민들의 불편이 크게 개선됐다..
 
주제주 중국총영사관은 지난해 7월 개관 후 각계각층과 광범위한 네트워크를 구성해 다양한 교류행사를 가지면서 제주와 중국간 우호협력을 추진하기 위한 적극적인 역할을 전개하고 있다.
 
주제주 중국총영사관은 제주시 도남동(청사로 1길 10)에 자리잡고 있는데 대표전화는 900-8830이다.<제주투데이>

<박수진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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