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관광업체 14곳을 우수관광사업체로 재지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도는 지난 3월 18일부터 29일까지 총 18개 업체로부터 재지정 신청을 받았다.

이 중 현장평가 등을 실시, 신청 업체중 자격기준에 미달된 음식점 1개소와 기준점수에 미달된 음식점 1개소 등 2개업체는 탈락했다.

또한 교통분야 2개소는 추후 심의 하기로 유보했다.

재지정된 14개 업소는 음식점 3개소, 숙박업 7개소, 교통 3개소 및 관광지 1개소 등이다.

재지정된 업체엔 새로이 개발 인증마크가 들어간 지정서가 수여되며 우수관광사업체 홍보물 수록, 도 홈페이지 게재, 인증마크 활용 등의 홍보 혜택을 부여할 예정이다.

한편 제주도는 모두 146개의 업체(음식점 28, 숙박업 58, 교통 9, 관광지 35, 여행사 16)가 우수관광사업체로 지정돼 있다.<제주투데이>

<박수진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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