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중앙병원(병원장 하영일)은 중국 '광화홀딩그룹 마케팅팀’을 대상으로 의료관광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팸투어는 지난 26일 실시됐는데 광화홀딩그룹 마케팅팀 50여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이날 오후 2시 S-중앙병원에서 설명회를 갖은 뒤 국제검진센터와 VIP병동, 첨단 의료시설 등 병원 시설을 둘러봤다.

이들은 S-중앙병원과 함께 다양한 의료관광 상품 개발은 물론 관련기관과의 유대관계 형성 및 의료관광객 유치에 노력하기로 했다.

S-중앙병원은 중국인 의료관광 마케팅팀과의 지속적인 유대관계를 유지, 보다 수준 높은 의료관광서비스 구축과 함께 의료관광객 활성화에 앞장설 방침이다.

이와 관련 김준희 부원장은 "제주를 방문한 의료 관광객 뿐 아니라 도민들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치료와 휴양에 있어 불편 없이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제주투데이>

<강한성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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