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검찰청은 불량식품사범 근절을 위해 6월말까지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15일 밝혔다.

검찰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제주지원,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제주지원, 제주시 등과 합동단속반을 편성 운영하는 한편 유관기관과 협조체제를 강화해 단속에 나선다.

중점 단속 대상은 ▲불량식품 제조·가공·유통·수입 ▲유해물질 함유 식품 제조·가공·유통·수입 ▲원산지 허위표시 ▲불법도축 및 폐축산물 유통 ▲무허가·무등록 식품 제조·가공·유통 ▲홈쇼핑·인터넷 통한 불량식품 유통 ▲식품 관련 허위제보 및 공갈·협박 등이다.

검찰은 기업형·대규모 부정식품 사범, 악의적·상습적·지능적 부정식품사범은 구속수사할 방침이다.<제주투데이>

<강한성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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