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이 한달간 학교 주변을 대상으로 유해업소 단속을 벌여 38곳을 적발했다.

제주지방경찰청은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21일까지 한달 간 도내 학교환경 위생 정화구역(학교 울타리에서 반경 200m 이내)을 대상으로 교육청 등 유관기관과 합동점검을 벌여 유해업소 38곳을 적발했다고 23일 밝혔다.

적발 사항을 보면 ▲신변종업소 19곳 ▲단란주점 2곳 ▲이용업 5곳 ▲노래방 1곳 ▲게임장 4곳 ▲PC방 3곳 ▲일반휴게음식점 4곳 등이다.

위반 사항을 유형별로 보면 ▲학교보건법 위반 23곳 ▲성매매 알선 1곳 ▲불법 사행성 게임장 5곳 ▲청소년 술·담배 판매 3곳 ▲청소년 출입시간 위반 2곳 ▲기타 4곳이다..<제주투데이>

<강한성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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