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경찰서는 3일 주택에 침입해 강도행각을 벌인 이모(39)씨를 강도상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달 30일 오전 2시 25분께 서귀포시 서흥동 Y모(32·여)씨 집에 침입해 금품을 훔치려다 잠에서 깬 Y씨가 비명을 지르자 흉기로 위협하고, 폭행해 부상을 입힌 혐의다.

경찰은 이씨를 상대로 여죄를 수사하고 있다.<제주투데이>

<강한성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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