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는 13일 고교생인 A군(15) 등 10대 2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3월부터 지난달 30일까지 제주시 일대를 돌며 21차례에 걸쳐 차량에 침입해 25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같은 학교에 입학하면서 알게된 후 가출한 상태엣 생활비 마련 등을 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제주투데이>
 
<강한성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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