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지동 아랑조을거리 상가번영회가 12일 아랑조을거리 우수외식업지구 육성사업 추진단을 구성했다다.
제주 서귀포시 천지동 아랑조을거리 상가번영회(회장 이영화)는 지난 12일 주민센터에서 번영회 회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랑조을거리 우수외식업지구 육성사업 추진단(단장 장병순)'을 설치하고, 추진위원으로 13명을 위촉했다.

아랑조을거리는 지난 4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우수외식업지구에 선정돼 올해부터 2개년동안 총 4억원을 지원 받는다.

전국적으로 우수외식업 지구로 선정된 곳은 8곳이다.

추진단은 우수외식업 지구 선포식을 시작으로 외식산업 인력양성, 공동홍보ㆍ마케팅, 우수식재료 소비 촉진 사업 추진을 통해 맛의 특색과 품격을 갖춘 선진 외식문화 지구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번영회는 아랑조을거리 우수외식업지구의 우수한 맛을 알리기 위해 14일부터 2박3일간 파워블로거를 초청,  제주 여행객들과 도민들에게 아랑조을 거리를 홍보할 계획이다.

참여 블로거는 도외 블로거 10명과 서귀포시 SNS 서포터즈 10명 등 20명이 참여한다.<제주투데이>
<문춘자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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