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한라병원이 오는 25일 오후 1시 병원내 1층 회의실에서 위암을 주제로 4번째 공개 건강강좌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강좌는 박효원 외과 과장과, 전원중 소화기내과 과장, 송치원 종양내과 과장 등 3명이 차례로 나서 위암의 예방, 진단 및 치료, 수술후 관리방법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또 김은숙 영양과장이 위암 예방에 좋은 음식 및 수술환자를 위한 식이요법 등도 설명할 예정이다.

박효원 과장은 “위암 예방을 위해서는 금연을 해야 하고 음주를 삼가야 하는 등 7대 수칙을 지켜야 한다"며 "이번 강좌를 통해 위암에 대한 다양하면서도 올바른 정보를 습득해 암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건강강좌에는 위암의 예방 및 치료에 관심 있는 환자 및 가족, 일반인 등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제주투데이>

<문춘자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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