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구좌읍(읍장 윤선홍)과 평대리(이장 김양윤)는 20일 오후 민방위시범마을 '풍수해 재난대비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평대리 해변 물양장에서 각 마을 민방위대장, 지역주민, 유관기관 및 단체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훈련은 호우경보 발령에 따른 상황발생, 재난상황 전파와 주민대피, 인명구조, 응급복구와 방역활동 순으로 실제상황을 가상해 이뤄졌다.

또한 동부소방서 구좌119센터에서 익명사고시 응급처치를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도 진행됐다.<제주투데이>

<문춘자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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