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슬포항에 정박 중이던 어선에서 화재가 났지만 다행히 큰 피해가 없었다.<서귀포해양경찰서 제공>

26일 오후 9시 27분께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모슬포항에 정박 중이던 A호(9.77톤)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10여분 만에 진화돼 큰 피해가 없었다.

이날 화재로 배터리와  전기배선 등이 불에 탔다.

해경과 소방당국은 전기합선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제주투데이>

<강한성 기자/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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