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오후 제주시 한림읍 금능해변 인근에서 속초선적 어선이 좌초돼 해경이 선원 구조에 나서고 있다.<제주해양경찰서 제공>

6일 오후 1시 52분께 제주시 한림읍 협재리 금능해변 앞 1.8㎞ 해상에서 강원 속초선적 채낚기 어선 D호(24톤급)가 좌초돼 해경이 구조에 나섰다.

제주해양경찰서는 50톤급 경비함정과 122구조대 등을 현장에 급파, 선장 임모(57·강원 강릉시)씨 등 선원 6명을 모두 구조했다.

해경은 밀물이 드는 시기인 오후 9시께 사고 선박을 이초시킬 예정이다.

해경은 선장 등을 상대로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제주투데이>

<강한성 기자/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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