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홍동주민자치센터가 지난 17일 홍로향토문화교실을 실시했다.
제주 서귀포 서홍동주민자치센터(센터장 오대효, 위원장 김충만)는 지난 17일 서귀북초등학교 학생·학부모와 교사 110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로향토문화교실을 운영했다.

이 행사는 지난 해 개장한 추억의 숲길 내 4.3사건 이전까지 주민이 거주했던 옛집터·목축지·통시 등을 둘러보는 지역바로알기 프로그램이다.

김충만 위원장은 "청소년들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향토문화교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주투데이>

<문춘자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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