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귀포해경이 기관고장 서귀포선적 어선을 예인하고 있다.<서귀포해양경찰서 제공>

24일 오전 5시께 제주 서귀포 남쪽 약 300㎞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서귀포선적 C호(29톤급)가 기관고장으로 표류하고 있다며 해경에 구조를 요청했다.

서귀포해양경찰서는 1500톤급 경비함정을 급파, 25일 오전 1시께 서귀포항으로 예인하고 있다.

서귀포해경은 C호가 26일 오전 8시께 서귀포항에 입항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해경에 따르면 C호는 지난 11일 오전 9시께 서귀포항을 출항해 조업 중 기관고장이 발생했는데 선장 H씨(45·서귀포시) 등 선원 9명은 모두 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제주투데이>

<강한성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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