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중 제주지역 소비자심리지수는 전달과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제주본부(본부장 박성준)가 29일 발표한 '7월 제주지역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소비자심리지수는 103으로 전월(104)에 비해 1p 하락했다.

현재생활형편CSI는 90으로 전월대비 2p 상승한 반면 생활형편전망CSI는 98로 전달보다 1p 떨어졌다.

가계수입전망CSI와 소비지출전망CSI는 각각 전월대비 3p 및 2p 하락한 95와 105를 기록했다.

현재경기판단CSI는 82로 전월대비 3p 상승한 반면 향후경기전망CSI는 94로 전월대비 1p 하락했다.

취업기회전망CSI는 93으로 전달보다 4p 하락했으나 금리수준전망CSI는 95로 전월대비 7p 올랐다.

현재가계저축CSI와 가계저축전망CSI는 전달보다 각각 4p 및 3p 하락한 84와 88을 기록했다.

현재가계부채CSI와 가계부채전망CSI는 전월대비 각각 6p 및 3p 상승한 106과 102를 기록했다.

물가수준전망CSI는 135로 전월대비 2p 상승한 가운데 물가상승을 전망하는 인식이 여전히 우세했다.

주택가격전망CSI는 101로 전달대비 2p 하락한 반면 임금수준전망CSI는 전월대비 4p 상승한 120을 기록했다.<제주투데이>

<문춘자 기자/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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