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2시 10분께 제주시 한경면 고산리 수월봉 동쪽 해안가에서 30대로 추정되는 남성 변사체가 발견됐다.

발견 당시 변사체는 올레꾼 등산복을 입고 있었고, 수월봉 절벽에서 배낭 등이 발견됐다.

제주해양경찰서는 절벽에서 추락해 숨진 것으로 추정하는 한편 신원 파악과 함께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제주투데이>

<강한성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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