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구좌읍(읍장 윤선홍)와 구좌119안전센터(센터장 이선봉)는  양수기·물백을 설치해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밭작물 재배농가에 공조체계를 구축해 급수지원을 실시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마을 공동이용 물백설치 6곳 개별농가 물백대여 8곳, 각 마을급수탑, 소화전 1곳를 개방 지원하고 있다.

또한 농가 자체적으로도 농업용차량 및 경운기, 스프링클러 등 을 동원, 가뭄해소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윤선홍 읍장은 "가뭄대책 상황실을 비상대책 상황실로 전환 운영 및 민·관·군 총력 지원체계를 확립, 가뭄극복에 적극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제주투데이>

<문춘자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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