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변에서 물건을 잃어 버린 피서객들이 122안전센터를 찾아 자신의 것인지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제주해양경찰서 제공>

"피서객 여러분, 해변에서 잃어 버린 물건 찾아가세요"

제주해양경찰서는 해변 개장 후 6일까지 7개 지정 해변(이호, 협재, 함덕, 금능, 곽지, 삼양, 김녕)에서 습득해 122안전관리센터에 신고된 분실물은 322개에 이르고 있다고 7일 밝혔다.

분실물은 휴대전화, 지갑, 신용카드, 안경 등 다양하다.

이들 분실물 중 124개는 주인이 찾아 갔지만 198개는 주인을 찾지 못하고 있다.

해경은 해변에서의 물품 분실에 대한 주의와 함께 습득 물건은 122안전관리센터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제주투데이>

<강한성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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