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좌읍사무소에 따르면 증식된 파래가 철새도래지내 수문을 통해 바다로 흘러나와 하도해수욕장에 퇴적됨으로써 해수욕을 즐기는 이용객과 지역주민들에게 불편을 초래해 왔다.
이에 따라 구좌읍은 파래를 원천적으로 제거하기 위해 준설차를 투입, 파래를 흡입하는 작업을 3일간 실시할 예정이다.
여기서 나온 파래는 친환경비료로 사용하고자 하는 농가에 제공할 계획이다.<제주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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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춘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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