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과학문화협회가 돌봄생활과학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사)제주과학문화협회(이사장 현성우)는 지난달 22일부터 돌봄교실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돌봄생활과학교실’ 운영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미래창조과학부,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강혜련), 도교육청이 주최하고 복권위원회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교실은 지난달부터 내년 2월까지 학교 과학실과 돌봄교실에서 8개월간 운영된다.

올해 첫 실시되는 ‘돌봄생활과학교실’은 24개 학교 27개 교실에서 540여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하게 된다.

1개 교실 당 총 20회에 걸쳐 과학학습이 진행되며, 제주과학문화협회에서 개발한 프로그램이 실려 있는 교재가 제공된다.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교실은 과학실험, 과학공작 등 직접 조작하고 탐구하는 활동을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제주투데이>

<문춘자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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