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원만호 상임이사, 양광호 사외이사.
제주시농협(조합장 양용창)은 지난 21일 농산물공판장 2층 회의실에서 임원 및 대의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임시대의회를 개최, 상임이사 및 사외이사에 현 원만호씨와 양광호씨를 재선출 했다.

원만호(59) 상임이사는 제주중앙고등학교 졸업, 지난 1978년에 제주시농협에 입사해 33여년 동안 김녕농협 지도경제상무,제주시농협 중부지점장,제주시농협 지도경제상무 등을 역임했다.

표창으로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 2회, 농협중앙회장 표창 2회 등을 수상했다.

양광호(66) 사외이사는 서남대학교대학원(채육학박사)를 졸업, 지난 1969년에 공직에 입문해 38여년 동안 제주도 자치경제국 경제정책과장,제주도 관광문화국 스포츠산업과장,서귀포시 부시장(서귀포시장 권한대행)등을 역임했다. 표창으로는 내무부장관 표창 3회,체육청소년부장관 표창 1회,국무총리 표창 1회,녹조근정 훈장 등을 수상했다.

원만호 상임이사와 양광호 사외이사는 임기는 내달 7일부터 시작해 2년이다.<제주투데이>

<문춘자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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