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제주지역 소비자들의 경제상황에 대한 인식이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제주본부가 8월 중 제주지역 소비자 동향을 조사한 결과 소비자심리지수는 전월 보다 2p 상승한 105를 기록했다.

현재경기판단CSI는 82로 전월과 동일한 수준을 보였으나 향후 경기전망CSI는 96으로 전월 보다 2p 올랐다.

물가수준전망CSI는 134로 전달 보다 1p 하락한 가운데 물가상승을 전망하는 인식이 여전히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가격전망CSI는 103으로 전월대비 2p 상승한 반면 임금수준전망CSI는 전달 보다 3p 하락한 117을 기록했다.

8월중 제주지역 소비자심리지수는 105로 전국과 동일한 수준을 보였다.<제주투데이>

<문춘자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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