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은행이 제주그린카드를 출시했다.
제주은행(은행장 허창기)은 2일부터 녹색생활 실천에 대한 대국민 인센티브를 확대하고 녹색소비문화를 확대하기 위한 '제주그린카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제주은행이 발급하는 그린카드는 녹색생활 활성화를 위해 연회비가 평생 면제되며, 사용실적에 따른 포인트가 에코머니(EcoMoney)로 적립된다.

에코머니포인트는 ▶국내 전 가맹점 이용액의 최대 0.8% ▶대중교통(버스, 지하철 등) 이용액의 최대 20% ▶전기, 수도, 가스 절약 및 에코머니 가맹점 이용 시 최대 5%까지 적립된다.

또한 생활할인 서비스로 영화입장권 2000원, 커피전문점 10%, 제주은행 전자금융 이용수수료 면제, 전국지자체 자연휴양림, 국립공원 야영장, 문화시설 무료입장 또는 최대 50%할인 등의 푸짐한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신상품 출시기념으로 오는 10월말까지 10만원 이상 사용 시 선착순 1000명에게 5000원 SK주유할인권, 30만원 이상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명에게 100만원 상당의 노트북을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제주은행 관계자는 “'제주그린카드'는 일상적인 신용카드 사용만으로도 녹색생활을 실천하고, 연회비 없이 최고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혁신적인 카드상품”이라고 말했다.<제주투데이>

<문춘자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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