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성진 이사장.
제주신용보증재단(이사장 박성진)이 지난 1일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지난 2003년 9월 1일 창립한 제주신용보증재단은 도내 약 4만여 업체의 약 70% 이상을 보증지원하고 있다.

반면 사고율은 전국 평균  전국 최저 수준인 4.04%이다. 전국 평균은 6.64%이다.

재단은 체계적인 채권관리로 전국 16개 재단 중 보전채권회수 상반기 전국 3위 회수실적을 보이고 있다.

재단은 민생경제안정시책보증인 ‘수출기업, 골목상권, 민생안정’특별보증은 제주도에서만 시행중인 특별보증으로 도민들로부터 인기가 뜨거워 보증한도를 계속해서 증액하고 있다.

또한 재단은 지난말 말 현재 776억원의 기본재산을 조성, 3만1648건에 6237억원을 신용보증 자금을 지원하는 등 강소재단으로 성장했다.

경제파생효과는 약 2조원의 부가가치 창출과 고용유지 및 일자리 6만여개를 창출했다.

저신용, 다중채무자 등을 위한 저금리 보증상품(2.4~4.2%) 및 햇살론(9~10%)을 지원해 약 140억원의 이자비용 경감 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박성진 이사장은 "제주경제의 미래 10년을 위해 도민들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하고자 3-one 프로젝트를 통해 '1천억원의 기본재산'을 조성해 내실있는 안정적 기반을 다져, 소기업, 소상공인이 1등 제주 경제」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고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제주투데이>

▲ 제주신용보증재단이 지난 1일 창립 10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문춘자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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