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정준 대정농협 조합장.
제주시 서귀포시 대정농협이 오는 15일 창립 41주년을 맞는다.

대정농협은 중앙단위 경영평가 결과 경영안전성을 인정받는 등 서부지역 대표 농협으로 성장하고 있다.

대정농협은 금융사업을 포함해 경제 및 농업인 영농기술 교육, 친환경 농업인 육성, 농촌사랑 봉사단 운영 등의 교육지원 사업 등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특히 마늘주산지 농협으로서 농가소득 보장을 위한 수매가 결정과 농업인 숙원사업인 전분가공공장 운영 등으로 지역 농산물의 가격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농산물 유통과 영농자재 공급의 주도적인 역할을 위해 산지유통센터에 저온저장고, 자재백화점 등도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대정농협은 농업인 자녀 장학금 지원, 농업인안전공제 가입 무상지원, 영농 자재 무상지원 등 조합원을 위한 환원사업 규모를 매년 확대하고 있다.

강정준 조합장은 "조합원의 변함없이 사랑과 믿음으로 대정농협이 지속적으로 성장해 오고 있다"며 "조합원을 포함해 농업인이 안정적으로 영농에 종사하실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제주투데이>
 
<강한성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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