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낮 12시 34분께 서귀포시 대정읍 마라도 남서쪽 14㎞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서귀포선적 연승어선 2002명성호 중국인 선원 샤오 영(41)씨가 해상에 추락해 실종됐다.

서귀포해양경찰서는 3000톤급 경비함 등 함정 3척과 항공기 1대를 사고 해역에 급파, 수색 중이다.

2002명성호는 지난 13일 오후 선원 9명을 태우고 서귀포항을 출항, 조업 중이었다.<제주투데이>

<강한성 기자/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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