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낮 12시께 제주시 탑동 모 호텔 앞 30m 해상에서 60대로 추정되는 남자가 숨진 채 바다에 떠 있는 것을 산책하던 주민이 발견, 해경에 신고했다.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숨진 남자는 키 165㎝ 정도에 검은색 운동복을 입고 있었고, 복부에는 수술 흔적이 있었다.

해경은 숨진 지 하루가 되지 않은 것으로 추정하는 한편 변사자의 신원 파악과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제주투데이>

<강한성 기자/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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