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건강관리협회 제주도지부.

한국건강관리협회 제주도지부(이하 건협 제주)는 일요일인 다음달 3일 건강검진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건협 제주는 연말 일시에 많은 검진으로 인한 혼잡을 피하고, 평일 건강검진이 어려운 근로자를 위해 이날 오전 7시 30분부터 낮 12시까지 검진을 실시하기로 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제주지역 건강검진 대상자는 8만여명이다. 이 중 3만3000명이 건강검진을 받아 수검률은 33%에 그치고 있다.

건협 제주는 “건강검진을 11월 또는 12월로 미루면 대기자가 밀려 수검자와 기관 모두 불편을 겪는다”며 “미리 예약해 건강검진을 여유롭게 받기를 권장한다”고 밝혔다.

문의=한국건강관리협회 제주도지부(740-0200).<제주투데이>
 
<강한성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저작권자 © 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