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제주4·3연구소가 65년 전 세월의 흔적이 남아 있는 길을 찾아 나선다.

제주4·3연구소는 오는 16일 ‘4·3과 길’ 두 번째 행사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코스는 한라산 둘레길을 돌아 광평 마을로 내려오는 길이다.

이날 코스는 한라산 둘레길 - 돌오름 - 창고천 상류 - 광평마을 - 잃어버린 마을 터 총 13km이다.

참가 접수는 오는 15일 낮 12시까지이며, 40명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비는 일반 1만원, 학생 5000원이다.(점심식사 및 간식 제공)

이날 오전 9시 종합경기장 수영장 앞에서 집결하면 된다.

문의는 전화(756-4325) 또는 이메일(E/jeju43@hanmail.net)로 하면 된다.<제주투데이>

<문춘자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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