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분기 마사회 제주지역본부 최우수 감독에는 고영덕 감독(왼쪽 두번 째)와 최우수 선수에는 한영민 선수가 선정됐다.<마사회 제주지역본부 제공>

4분기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 최우수 감독·선수에 고영덕 감독과 한영민 선수가 선정됐다.
 
KRA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이수길)는 14일 제2경주 종료 후 제주경마공원 신관람대 시상대에서 2013년 4분기 경마기자단 선정 선수·감독 MVP 시상식을 개최했다.

4분기 MVP는 10월과 11월의 성적을 기준으로 후보자를 선정해 경마기자단의 최종 평가에 의해 결정됐다.

고영덕 감독은 4분기 중 총 19승을 기록하며 승률 17.73%, 복승률 30%의 우수한 성적을 내었고, 한영민 선수는 4분기 중 총 17승으로 승률 20.99%, 복승률 34.57%의 뛰어난 성적을 기록하였다.

한영민 선수는 지난 3분기 MVP 선정에 이은 우수한 성적으로 4분기 MVP에 다시 한 번 이름을 올렸다.<제주투데이>

<강한성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저작권자 © 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