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지난 3월부터 운영한 올해 분야별 노인일자리사업을 오는 24일 종료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은 초등학교실버선생님, 문화재해설사 등 공공분야와, 노인일자리 전문수행기관인 제주시니어클럽 등 4개 기관 위탁사업으로 초등학교 사서도우미, 시니어 관광도우미, 노노케어, 노인학대 예방사업, 지역아동 연계지원사업 등 분야별로 총 2319명의 인원이 참여했다.

시는 올 한 해 동안 1일 3시간, 주 3~4회, 월 40시간 내외 근무시 월 20만원의 급여를 지급했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보다 2개월 연장한 9개월간 노인일자리사업을 추진했다.<제주투데이>

<문춘자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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