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소비자 심리지수는  8개월 연속 기준치(100)를 웃돌았다.

한국은행 제주본부가 12월 중 제주지역 소비자동향조사 결과 소비자심리지수는 전월(106)대비 1p 상승한 107을 기록했다.

현재생활형편CSI는 95로 전월대비 2p 상승했으나 생활형편전망CSI는 101로 전월과 같다.

가계수입전망CSI는 101로 전월과 동일한 반면 소비지출전망CSI는 110으로 전월대비 2p 올랐다.

현재경기판단CSI 및 향후경기전망CSI는 각각 전월대비 2p 및 4p 상승한 88과 100을 기록했다.

취업기회전망CSI와 금리수준전망CSI는 각각 전월과 동일한 96과 97을 기록했다.

현재가계저축CSI는 91로 전월에 비해 1p 상승한 반면 가계저축전망CSI는 전월과 동일한 97을 기록했다.

현재가계부채CSI는 102로 전월과 동일했으나 가계부채전망CSI는 전월대비 1p 하락한 97을 기록했다.

물가수준전망CSI는 133으로 전월대비 1p 하락했으나 향후 물가상승을 전망하는 인식은 여전히 우세했다.

주택가격전망CSI와 임금수준전망CSI는 각각 전월대비 1p 및 3p 상승한 112와 120을 기록했다.

12월중 제주지역 소비자심리지수는 107로 전국과 동일한 수준을 보였다.<제주투데이>

<문춘자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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