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시청에 입단한 임수지 선수.
제주여상 농구부 소속 임수지(3년)가 제주여자농구 사상 처음으로 실업팀에 입단했다.

임수지는 지난 4일 경북 김천시청에 입단했다. 김천시청은 지난해 제94회 전국체전 우승팀이자 국내 여자농구 실업팀 중 최강자다.

키 180㎝의 임수지는 센터를 맡으면서 지난해 제94회 전국체전 및 제68회 전국남녀종별선수권대회 등에서 제주여상 농구부의 주득점원으로 활약했다.

임수지는 제주동여중 3학년부터 큰 키로 주목을 받으며 농구를 시작했다.<제주투데이>
 
<문춘자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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