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은행, 13명 명예퇴임

제주은행(은행장 허창기)은 17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임영남 본부장을 비롯해 13명에 대한 명예퇴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선 퇴임하는 13명에 대해 공로패와 행운의 열쇠를 전달했다.

임영남(56) 본부장은 제주중앙고와 제주산업정보대학을 졸업, 1984년 제주은행에 입사해 연삼로지점장, 영업부장, 신제주지점장 등을 역임했다. 제정경제부장관, 법무부장관 표창, 한은총재표창, 은행장 표창 5회 등을 받았다.

김기덕(57) 지점장은 제주중앙고와 제주대 대학원을 졸업, 1983년 제주은행에 입사해 서문지점장, 공항지점장, 준법감시실장 등을 맡았다. 표창으로는 금융감독위원회 위원장 표창, 은행장 표창 3회 등을 수상했다.

고태영(57) 지점장은 부산동아고와 한국디지털대학교를 졸업, 1989년 제주은행에 입사해 이도지점장, 고객지원부 실장 등을 역임했다. 표창으로는 은행장 표창 4회 등을 수상했다.

장경면(56) 지점장은 제주중앙고를 졸업, 1982년 제주은행에 입사해 한림지점장, 노형지점장, 연동지점장, 여신지원부장 등을 역임했다. 표창으로는 은행장 표창 8회 등을 받았다.

문재은(56) 지점장은 제주세화고와 제주산업정보대학을 졸업, 1981년 제주은행에 입사해 제주시청지점장, 한림지점장, 제주도지점장 등을 역임했다. 표창으로는 은행장 표창 6회 등을 수상했다.

김정호(56) 지점장은 제주오현고와 제주대학교를 졸업, 1986년 제주은행에 입사해 서귀월드지점장, 중문지점장, 도남지점장 등을 역임했다. 표창으로는 제주도지사 표창, 은행장 표창 5회 등을 수상했다.

박철승(56) 지점장은 제주남주고와 동아대학교를 졸업, 1987년 제주은행에 입사해 모슬포지점장, 남문지점장, 표선지점장 등을 역임했다. 표창으로는 은행장 표창 4회 등을 수상했다.

현병희(55) 지점장은 제주애월상고를 졸업, 1984년에 제주은행에 입사해 도남지점장, 동광로지점장 등을 역임했다. 표창으로는 은행장 표창 4회 등을 수상했다.

고송림(52) 지점장은 제주제일고, 명지대학교를 졸업, 1989년에 입사해 시청지점장, 남문지점장 등을 역임했다. 표창으로는 은행장 표창 4회 등을 수상했다.

이정호(51) 지점장은 제주중앙고를 졸업, 1981년 제주은행에 입사해 중문지점장, 모슬포지점장, 화북지점장 등을 역임했다. 표창으로는 노동부장관 표창, 은행장 표창 5회 등을 받았다.

문승일(51) 심사역은 제주중앙고를 졸업, 1989년 제주은행에 입사해 한림지점 과장, 서광로지점 차장, 자금운용실 차장 등을 역임했다. 표창으로는 한은총재 표창, 제주도지사표창, 은행장표창 7회 등을 수상했다.

허승진 차장(48)은 제주대정고를 졸업, 1990년 입사해 서귀포지점 과장, 연삼로지점 과장, 영업2부 차장을 역임했다. 표창으로는 제주도지사 표창 1회, 은행장 표창 10회 등을 수상했다.

김영삼 차장(44)은 제주중앙고, 제주산업정보대학을 졸업, 1995년에 입사해 광장지점 과장, 연동타운지점 과장, 고객지원부 차장 등을 역임했다. 표창으로는 은행장 표창 3회 등을 수상했다.<제주투데이>

문춘자 기자 webmaster@ijejutoda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