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상호금융은 최근 AI 발생으로 피해를 입는 농가의 복구 지원을 위해 상호금융대출지원을 24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제주농협지역본부(본부장 강덕재)에 따르면  지원대책의 주요내용은 ▲피해농업인에 대해 피해복구자금을 상호금융자금으로 우선 지원 ▲기존에 대출 받아 사용 중인 상호금융대출금에 대해서는 6개월 이내에서 대출금이자 납입 유예 ▲상환기일이 도래한 자금에 대해서는 만기연장을 해 피해 농업인의 대출상환부담을 완화할 수 있다.

또한 할부상환대출에 대해 이자 납입유예기간까지 도래하는 할부원금을 일시상환대출로 대환해 주도록 하는 특례조치도 시행한다. 신청은 오는 6월 30일까지다. <제주투데이>
 
<문춘자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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