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창명 병무청장.
박창명 병무청장이 사회복무요원에 대한 복구 관리 철저를 지시했다.

박 청장은 지난 23일 제주지방병무청을 방문, 사회복무요원 복무관리 체계 확립을 위한 정책현장을 참관했다.

이날 최은순 지청장은 사회복무요원의 효율적 복무관리를 위한 ‘트윈트라이앵글시스템’과 현역병 복무자들의 병역 이행 자긍심 고취를 위한 ‘탐라용사의 날 운영’ 등 올해 중점 추진사항을 보고했다.

또한 최 지청장은 "제주지역 병역의무자들을 위한 병무행정서비스 발굴 및 제공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업무보고를 받은 박창명 청장은 관광지 제주특성에 적합한 행정서비스의 적극 추진을 강조했다.

박 청장은 "효율적인 사회복무요원 복무관리시스템를 확립해 복무관리 부실로 인한 사건사고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는 청정 제주, 병역이 자랑스러운 제주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업무보고회가 끝난 후 박 청장은 사회복무요원 복무기관인 제주도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 사회복무요원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지난해 3월 18일 제23대 병무청장으로 취임한 박 청장은 경남 사천 출신으로, 육군 9군단장과 국방대 총장을 역임했다.<제주투데이>
 

▲ 박창명 병무청장(오른쪽 세번째)이 23일 제주도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사회복무요원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제주지방병무청 제공>

<강한성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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