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51억7400만원을 투입, 65세 이상 노인 2588명을 대상으로 일자리 사업을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일자리 사업은 30개 분야로 나눠 추진된다. 이를 구분하면 공익형인 읍·면·동 클린하우스 지킴이·주차질서 지킴이 등 1100명, 전문수행기관인 제주시니어클럽 등 4개 기관 위탁사업으로 도서관 사서도우미·교통안전예방 홍보사업·노(老)노(老)케어 등 1478명 등이다.

공익형 일자리 사업은 만 65세 이상 기초노령연금수급권자가 지원할 수 있다.

희망자는 다음달 3일부터 12일까지 주소지 읍·면·동에 신청하면 된다. 근무시간은 1일 3시간(주 3회)이며, 산재보험에 가입된다. 보수는 1인당 월 20만원 이내다.<제주투데이>
 
<강한성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저작권자 © 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