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자율관리어업 내실화를 위해 10개 우수자율관리어업공동체에 9억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제주시 지역은 하도· 김녕·종달·신창·한수·동복·용운, 서귀포시 지역은 성산·온평·하예 등 자율관리어업공동체 10곳이다. 1개 공동체당 5000만~2억5000만원이 지원된다.

특히 하도자율관리어업공동체는 전국 최우수 공동체로 선정돼 대통령표창 수상과 함께 인센티브 사업비 1억원이 추가돼 2억5000만원을 지원받는다.

이들 우수자율관리공동체는 잠수 공동작업장 보강, 공동창고 시설, 수산종묘방류사업 등의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도는 100개 어촌계 중에서 55개 어촌계가 자율관리어업공동체에 참여하고 있다.<제주투데이>
 
<강한성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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