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3시 10분께 제주 서귀포시 서귀포항 동방파제 외쪽 3m 해상에 변사체가 떠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신고했다.

변사체는 키 약 170㎝ 정도이며, 검은색 바탕에 파란색의 티셔츠를 입고 있었다. 부패가 많이 진행돼 신원확인이 어려운 상태다.

서귀포해양경찰서는 신원 확인을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DNA감정을 의뢰하는 한편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다.<제주투데이>
 
<강한성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