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우남 의원.
국회 김우남 의원(민주당, 제주시 을)이 의정활동 1위 의원, 5년 연속 국회 입법최우수 의원, 대한민국헌정대상, 대한민국 입법대상, 19대 국회 국감우수의원 11관왕 등에 이어 '대한민국 국회의원 2013년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김 의원은 19대 국회 들어서도 국정감사, 입법 등 의정활동 전 분야에 걸쳐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그 역량을 더 크게 인정받고 있다.

시민단체들이 공동으로 만든 ‘대한민국 국회의원 2013년 의정대상 선정위원회(이하 선정위원회)’ 는 21일 국회에서 시상식을 개최하고 김우남 의원을 비롯한 여야 의원 15명에게 의정대상을 수여했다.

선정위원회는 우리나라 정치발전을 위해 국회의원 정수의 5%를 뽑아 해마다 의정대상을 수여하고 있다.

2013년 의정대상은 3단계 심사과정을 거쳐 선정됐다.

선정위원회는 수상자들이 국회의원의 품위를 지키고 국가와 지역을 위해 열심히 봉사한 점과 화해와 협력, 상생의 길을 선택한 점 등을 높이 평가했다.

선정위원회는  김우남 의원에 대해 “농어업인력난 해결을 위한 '농어업인력지원법안’, 농업인의 재해를 예방하고 산재처럼 이를 사후 보상할 수 있는 '농업인재해 예방 및 보상보험법안’ 등의 1차 산업과 관련한 다수의 법 제정 등에 기여한 점”을 매우 높게 평가했다.

김 의원은  “언제나 도민들이 주시는 과분한 사랑을 일로 보답해 나가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그동안의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제주의 현안을 뚝심 있게 해결해나가는 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제주투데이>

<문춘자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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