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아르모니아 윈드 앙상블이 2012년 11월 창단한 후 처음 열리는 정기연주회다,
이날 무대에선 John Moss(존 모스)의 ‘Grand Ledge Overture(그랜드 리지 서곡)’를 시작으로 12곡을 선사한다.
또 기타 동아리가 찬조 출연해 박칼린의 ‘애니메이션 메들리’ 등 2곡을 연주한다.
이번 연주회에는 소프라노 이은진(삼성여고 24회, 도립 서귀포합창단 단원)이 특별출연해 임긍수의 ‘강 건너 봄이 오듯’과 아리아 ‘O mio Babbino Caro(오,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를 들려줄 예정이다.
또 정규필 교사가 ‘My Way(마이 웨이)’를 알토 색소폰으로 연주하고 정무영 교사가 가수 윤수일의 ‘황홀한 고백’을, 2학년 한지현은 인순이의 ‘아버지’를 열창한다.
아르모니아 윈드 앙상블은 베네수엘라의 엘 시스테마를 모델로 인성과 창의력 신장을 위해 제주도교육청의 지원으로 창단됐다. <제주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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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춘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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