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후보는 4일 보도자료를 내고 “이번 민심 탐방에서 가장 많은 주문과 요구는 ‘안전한 학교 만들기’였다"면서 “학생·학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는 학교 만들기를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윤 후보는 먼저 "학교에 이미 설치돼 있는 CCTV를 고화질로 교체하는 한편, 이를 확충할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윤 후보는“현재 운영되고 있는 학교 안전도우미를 확충하는 한편, 교문 앞에 이들을 배치해 학교를 안전하게 보호할 계획”이라고 했다.

윤 후보는 "안전이 담보되지 않는다면 학부모나 주민들이 마음을 놓지 않을 것이란 사실을 재확인했고 무엇보다 안전을 제주교육의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며 "‘안전한 제주 교육’을 위해 ‘학교 안전 시스템’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