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경찬 교육감 예비후보
강경찬 제주도교육감 예비후보는 "제주를  상징하는 삼다 삼무를 교육분야에서도 개발해 정책으로 추진할 필요가 있다"며 '교육삼다’‘ 교육삼무’정책을 5일 발표했다.

강경찬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교육삼다는 ‘배려하기, 칭찬하기, 나누어주기’로서 이를  늘리자는 정책"이라며 "교육삼무는 ‘왕따 줄이기, 비만아 줄이기, 학습부진아 줄이기’로서 세 가지를 줄이자는 정책"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강 후보는 "교육삼다, 교육삼무 정책을 잘 추진하면 친구와 이웃과 더불어 즐겁게 살아갈 수 있다"고 피력했다.

또한 강 후보는 "왕따를 시키는 일이 학교폭력의 시작이라고 보고 이를 줄이는 일이 매우 필요하다"며 "학생 비만율이 높은 현실을 반영해 학생 비만율을 줄이는 일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강 후보는 "기초학습을 튼튼히 해 학력 향상의 발판으로 삼아야 한다"며 "학습부진아를 줄이는 것이 중요한 일"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강 후보는 "교육삼다 교육삼무 정책을 착실히 추진하면 학생들의 학교생활은 물론 사회생활이 즐겁다"며 "청소년 모두 건강하고 건전하게 살아갈 수 있을 것"이라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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