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두호 교육감 예비후보
윤두호 제주도 교육감 예비후보는 신제주 지역에 인문계 여자고등학교를 유치하겠다고 7일 밝혔다.

윤두호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노형중, 한라중, 서중 등에서 졸업한 여학생들이 근거리 통학할 수 있게 하는 한편 학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는 교육 여건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윤 후보는 “여러 가지 방안 중 가장 효과적이고 타당한 방안을 찾겠다”며 “교육은 공급자가 아닌 수요자 중심으로 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후보는 "신제주 지역에 인문계 여자고등학교가 들어서면 약 900여 명의 여학생이 근거리 통학을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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