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예비후보는 12일 "제주대와 신제주권을 잇는 버스노선은 대부분이 시내 중심가를 거치고 있다"며 "신제주권 학생들은 시간적으로 낭비가 심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노형동과 연동 등 신제주권은 인구가 10만 명에 이르고 있는 지역인데도 불구하고, 지역의 교육거점인 제주대와의 직행노선이 없다는 것은 그동안 행정의 배려가 부족한 것”이라고 역설했다.
강승화 예비후보는 “이같은 직행노선 개설 외에 지역의 젊은 인재들이 학업을 수행하는데 불편을 초래하고 있는 교육여건을 찾아 개선해 나가는데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문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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