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신구 제작사진
국립제주박물관(관장 김성명)은 성인 대상 '제10기 전통문화 체험교실 - 전통매듭 만들기' 를 운영한다.

프로그램 운영은 4월부터 6월까지이며, 매주 목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1일 3시간 총10주 과정으로 진행한다.

첫 번째 교육 시간에는 매듭에 대한 기초 학습으로 ‘우리나라 전통 매듭의 구성과 종류’에 대해 살펴본다. 두 번째 시간부터 연봉․국화매듭 등 총 4종류의 매듭을 실습해 보고, 전통 매듭을 응용한 브로치, 팔찌, 목걸이 등의 6가지 장신구를 제작하는 과정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교육프로그램의 운영으로 참가자들이 우리 전통 매듭의 제작 기법을 익힐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참가신청 기간은 19일부터 30일까지이며, 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 후 추첨으로 최종 참가자를 선발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재료비는 참가자 개별 부담이다. 자세한 내용은 박물관 홈페이지(http://jeju.museum.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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