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구범 예비후보는 8일 오후 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어떠한 결정이 이루어지든 승복하자고 합의했던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신 예비후보는 "경선 방식이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라며 "어떻것이든 다 좋다 다만 100% 여론조사 방식은 당원이 배제된다는 점에서 바람직 하지 않다고 생각하지만, 경선룰에 대해서는 어떠한 방식으로 결정이 되든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다.
신 예비후보는 "경선 방식이 확정된 것은 아니다. 아직은 경선관리위원회에서 의결한 것이고, 새정치민주연합 최고회의에서 확정하는 것"이라고 전제했다.
한편 김우남 의원은 그동안 100% 국민참여경선을 주장해 왔으나 중앙당 공직후보자추전관리위원회에서 7일 제주도지사 경선방식을 공론조사투표 50%+국민여론조사 50%로 결정하자 8일 현재 모든 공식활동을 중단하고 숙고중에 있다.
문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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